선수들이 풋 폴트를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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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와 포핸드가 좋은 카밀라 조르지 |
동호인들이 풋 폴트를 많이 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서비스를 넣고 네트 플레이를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속도로 네트에 접근하려는 맘이 강해서다. 복식을 주로 하는 국내 동호인 게임에서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이 낳은 결과다.
동호인들이 하는 풋 폴트의 주 유형은
1.베이스라인 끝에 발을 바짝 대고 선다(처음부터 발이 베이스라인을 밟고 있는 선수도 있다)
2.토스를 하면서 앞발이 앞으로 밀리며 베이스라인을 침범한다.
3.뒷 발을 앞발 앞에 놓으며 임팩트 동작에 들어간다.(뒷 발을 앞발 앞으로 놓으며 살짝 뛰는 동작과 같다)
코리아 오픈에 출전한 선수가 어떻게 풋 폴트를 예방하는지 그 방법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1.베이스라인을 밟지 않게 선다.
2.앞 발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넣거나, 발이 베이스라인을 밟지 않도록 앞 발을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게 돌린다.
3.뒷 발을 앞 발의 옆에 놓는다.
룩시나 쿰쿰(타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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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스라인에서 살짝 떨어져서 준비를 한다. | 2. 토스를 한다. 발 끝은 변함이 없이 그대로 있다. | 3. 발 앞 끝과 뒤 꿈치가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게 돌아간다. |
| 4. 뒷 발을 앞발 옆으로 끌어 당기면서 발 뒤꿈치가 들린다. 발 앞꿈치와 베이스라인의 간격은 처음 준비자세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 5. 그대로 토스한 방향으로 튀어 오른다. |
레나타 보라코바(체크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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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스라인에서 살짝 떨어져서 서비스 준비를 한다. 풋 폴트 동호인과 비교 - 위와 같은 스탠스, 혹은 발 끝이 베이스라인을 향해 있다. | 2. 앞발을 움직이지 않은 채 토스를 한다. 풋 폴트 동호인과 비교 - 앞 발 끝을 돌리거나 앞 발을 살짝 밀어 베이스라인을 침범한다. | 3. 뒷 발을 끌어 당긴다. 풋 폴트 동호인과 비교 - 뒷 발을 끌어 당긴다. |
| 4. 뒷 발을 앞 발 옆에 놓는다. 풋 폴트 동호인과 비교 - 뒷 발을 끌어당겨 앞발의 앞에 놓는다. 스탠스시의 앞발과 뒷발의 위치가 반대로 바뀐다. | 5. 베이스라인을 침범하지 않은 채 토스 된 볼을 향해 튀어 오른다. 풋 폴트 동호인과 비교 - 이미 베이스라인 안쪽에 들어와서 임팩트 동작에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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