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의 포핸드 테이크 백 |
그러나, 이미 랠리가 시작된 후라면 그 다음은 포핸드다. 두 선수의 실력 격차가 크지 않는 이상 포핸드가 흔들리면 그 게임을 이기기는 어렵다. 게임 중 일어나는 샷의 70%는 포핸드가 차지한다. 그 무엇보다 포핸드를 잘 쳐야 하는 이유다.
좋은 포핸드를 치기 위해서는 수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 수 많은 것들 중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 파워다.
그럼 그 파워는 어디로 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바로 지면, 즉 테니스 코트로 부터다. 코트를 단단히 밟는것으로부터 파워는 생성되기 시작한다.
케이 니시코리의 포핸드 테이크 백 |
지면으로부터의 힘을 자신의 몸으로 얼만큼 받아 들이고, 또 받아들인 힘을 다시 얼만큼 라켓을 통해 볼로 전달 시키는가에 따라 파워는 달라진다. 얼음 위에서 강력하고 제대로 된 포핸드를 칠 수 있을까?
2015년 US오픈 결승전 조코비치, 2015년 니시코리의 프랑스 오픈의 사진이다. 두 선수가 좋은 포핸드를 치기 위해 지면의 힘을 어떻게 몸으로 받아 들이고, 몸에서 그 힘을 어떻게 축적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부산오픈에 출전했던 선수의 테이크 백이다.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비교 자료로 올린다.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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