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에 쥐 잘나는 사람의 테이핑.

  테니스 경기 중 가장 쥐(근육경련)가 많이 나는 부위가 종아리 부분이다. 종아리 근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육은 비복근으로 무릎 뒤쪽에서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진다.

 

비복근, 순간적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근육 경직이 발생하기 쉬운 근육이다.


이 근육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련은 급격한 운동이나 장시간 보행, 또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많이 돌아다닌 후 근육의 피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기 중 이 부위에 쥐가 많이 나는 선수는 미리 테이핑을 하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 경련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번 Y자형 테이프를 준비한다.


1. 바닥에 엎드린 후 무릎을 사진과 같이 굽힌다.

2. 발바닥 뒤꿈치에 먼저 Y자 형의 테이프 아래부분 끝을 부착 고정시킨다.


3. 발가락을 바닥에 댄 후 최대한 발목을 굽힌다.(아킬레스건과 종아리가 늘어나는 느낌이 나도록)

4. 테이프를 비복근의 내,외측선을 따라 붙이되 무릎 관절을 지나 허벅지 아래(대퇴부 하단)까지 붙인다.

5. 완성된 테이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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