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샷은 강력할수록 좋다. 누구나 강한 볼이 좋은 것을 안다. 그러나 무조건 강하게 볼을 때린다고 만사는 아니다. 테니스는 앞을 가로막고 있는 네트를 넘겨 직사각형의 코트 안에 볼을 넣어야 하고, 상대편이 치기 어렵게 볼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나에게 맞는 강력함은 무엇일까? 그 기준에 대해 부천시청의 정희성 감독은 “자신이 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데 까지”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볼을 컨트롤 해서 보낼 수 있는 정도의 힘이 자신에게 맞는 강한 샷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강력한 샷을 추구하라.
바브링카의 강력한 백핸드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