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라켓 후원했던 던롭, 포트 볼로 코리아오픈 진출.

던롭의 포트 볼이 WTA코리아오픈의 공식 지정 사용구가 됐다. 지난 4월 28일(금) 테니스 및 던롭 스포츠 용품을 마케팅하는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와 코리아오픈을 주관하는 JS매니지먼트(이하 JSM)의 이진수대표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던롭 본사에서 WTA코리아오픈의 공식 지정구 협약식을 가졌다.

 

던롭 코리아가 코리아오픈 공식 지정구가 됐다. 지난 4월 28일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와 코리아오픈을 주관하는 JSM(대표 이진수)이 협약식을 가졌다.

던롭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대한민국 유일의 WTA대회인 코리아오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던롭은 2004년부터 2년간 포트 볼을 공급하며 후원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계기로 다시 공식 사용구 후원을 맡게 됐다”고 언급하며 “포트 볼은 높은 품질, 특히 항상성에 자신이 있기에 코리아 오픈을 후원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이자 JSM 이진수 대표는 “세계 최고 품질인 던롭의 FORT볼은 일본에서 (선수)생활 했을 때도 유명했다. 일본 선수들이 현재 세계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유도 좋은 볼로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공식 사용구 스폰서를 통해 WTA 코리아 오픈이 더욱 성장하길 기원한다. 던롭 코리아는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이자 JSM이진수 대표(좌)와 던롭 코리아의 홍순성 대표(우)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던롭코리아에서 WTA코리아오픈에 제공할 볼은 던롭 포트(FORT)로 협약 기간은 3년이다. 따라서 앞으로 던롭은 코리아오픈의 공식 볼 스폰서로서 관련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와 더불어 던롭 코리아는 JSM에서 진행하는 대회를 비롯 주요 행사에 포괄적으로 용품을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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