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회장 성기춘, 이하 KATA) 주관 2016 프렌드쉽오픈이 시작됐다. 코사모조직위원회, JSM이 주최하는 2016프렌드쉽오픈은 4개부서(국화, 개나리, 혼합복식, 지역신인)에 걸쳐 수도권과 영남지역으로 나눠 개최된다.

10월14일(금)에는 부천에서 수도권 출전 국화부 대회가 진행됐다. 80여팀의 국화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6강이 가려졌다. 오는 22일(토)에는 김천에서 국화부 시합이 열린다. 김천 결승 진출자들이 서울로 상경하여 8강전을 치른다. 8강전 대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천 경기가 끝난 후 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21일(금)에는 개나리부 경기가 부천과 구리에서, 23일에는 혼합복식이 구리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신인부는 11월19일에 열린다.

 프렌드쉽오픈은 지난 해 개최됐던 ‘동서한방병원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이름을 바꿔 달았다. 이영화 대회장은 “코트 안에서도, 코트 밖에서도 서로 친한 친구처럼 사이 좋게 지내자는 뜻으로 프렌드쉽이라고 대회 명칭을 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미주, 박연숙

백덕숙, 최송은

김영희, 손연희

박경희,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