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 엘레나 리바키나, 이가 시비옹테크 등 여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 6명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한국 팬들 앞에서 맞붙는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초청 시범대회 ‘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THE SIX)’를 개최한다. 출전 선수는 사발렌카, 리바키나, 시비옹테크를 비롯해 미라 안드레예바, 나오미 오사카, 자스민 파올리니다.
대회의 취지는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경기를 국내에서 가까이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있다. 현대카드와 네이버에는 함께 진행하는 첫 컬처 마케팅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현대카드가 음악·미술·패션 등을 선보여 온 컬처프로젝트의 영역을 스포츠로 넓힌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회는 총상금 110만 달러, 약 15억 원 규모로 발표됐다. 25일에는 네 선수가 8강 2경기를 치르고, 승자들이 26일 사발렌카·리바키나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결승은 27일 열린다. 세 선수의 경기와 함께 우승자가 결정되기까지 총 5경기를 볼 수 있다.